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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병칠/저 하늘의 찬란한 태양과 별 그리고 풍요로운 이 땅을 소유하고 있는 나는 부자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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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님, 고맙습니다. 먼저 올린 작품도 수정해 보고 또 새로 글을 올릴 때 그렇게 시도해 보겠습니다.
지적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.
전선생님 좋은 글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. 단,문학작품 조글로홈카테고리 분류에서 반드시 "문학"으로 분류해주시기 바람니다. 이미 발표된 시 이면 "문학"-작품DB-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되고 아직 발표하지 않은 작품이면 "문학"-창작마당-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됩니다. 지금까지 계속 블로그로 분류하셨는데 앞으로는 문학으로 분류해주시면 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관리자 드림.
이거 참 야단났네... 한국가수 박상민의 '청바지아가씨' 라는 노래에 있는 가사중 한구절 입니다.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 이거 참 라라랄라~~~~~ ~~~~~~~~~~~ 인기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음악을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도 제목만 보고 퍼뜩 그 노래가 생각 나더이다. 박상민의 노래도 한번 들어 보시구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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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오늘 소작료 바치는 날이요
2014년 12월 07일 22시 19분 조회:742 추천:0 작성자:
파랑새
나 오늘 소작료 바치는 날이요
집안에 집이 있고
문안에 또 문이 있소
살림집 한채를 이리 막고 저리 막아
성냥갑 같은 방 여러개를 만들었소
여기서는 이런걸 합숙집이라 하오
C방은 내가 사는 살림집
기껏해 십이평방메터
한달 집세 천오백원이라오
오늘 또 석달 집세를 내는 날이요
매달 로임의 4할을
해방전 우리 아버지 바치던
지주의 소작료처럼 집주인한테 바쳤소
수도에서 근무하는 출근족이라고
눈이 휘둥그래 부러워 마오
영양실조로 야위여진 로임봉투
오늘 또 방에서 우울증을 앓고있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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